현지 공직자들이 바라본 독도의 사계
  • 허영국기자
현지 공직자들이 바라본 독도의 사계
  • 허영국기자
  • 승인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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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연수원서 사진전
독도 현지 공직자들이 바라본 독도의 모습이 일반에 공개됐다. 사진=울릉군독도관리사무소 제공

울릉·독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공직자들이 바라본 아름다운 독도의 사계를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에서 만나볼수 있다.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9일부터 구미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2층 로비에서 연수원을 방문하는 연수생 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독도의 사계’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울릉군독도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독도에서 생활하면서 직접 촬영한 독도의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사진으로 담은 사진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들은 울릉독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일반에 널리 알리고 독도 홍보활동을 통해 실제 우리국민들의 독도 방문을 이끌어내 독도사랑, 국토사랑운동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들의 사진전은 남다르다. 이들은 독도현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로 독도에서 근무를 하면서 사계절 동안 보고, 보고 느낀 생활상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임장원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장은 가장 순수하고 아마추어적이면서 사실성이 담긴 독도사계로 전시회 방문객들이 훨씬 친근감 있게 다가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규율 울릉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울릉독도의 아름다운 사계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이 독도를 방문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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