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버스승강장 인문 감성 글판으로 시민 삶 위로
  • 김형식기자
구미시, 버스승강장 인문 감성 글판으로 시민 삶 위로
  • 김형식기자
  • 승인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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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소에 ‘당신에게 토닥토닥’
소통·공감으로 위로·희망 전달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지난 4월부터 한달동안 관내 버스승강장 10개소에 시민들이 참여한 글과 사진을 선정해 인문 감성 글판 ‘당신에게 토닥토닥’을 설치했다.

인문 감성 글판 ‘당신에게 토닥토닥’은 버스승강장,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 외벽을 활용한 인문학적 감성 글판을 설치해 글을 통한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의 삶에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인 버스승강장을 활용한 인문학 글판 설치로, 작년 진행된 인문체험 ‘생애출판 나를 쓰다’ 참여자의 9개 글과 2020년, 2021년 구미를 기록하다 공모전 디카詩(사진, 짧은 글) 부문의 7개 수상 작품을 △순천향병원앞 △구미종합터미널앞 △구미종합터미널건너 △구미역 △인동정류장(인동중학교방면) △황상2주공앞 △봉곡현대아파트앞 △상모초등학교 △골드디움아파트 △4공단입구건너(인동농협옥계지점) 승강장 10개소에 설치했다.

특히, 구미송정여자중학교 학생부터 일반성인까지 다양한 참여자가 작성한 글을 부착하므로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인문도시 구미로 가는 밑거름을 마련했다.

오흥석 평생학습과장은 “버스를 기다리는 잠깐의 시간이지만 글을 쓰는 사람과 글을 읽는 사람의 소통과 공감으로 서로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다양한 곳에 인문 감성 글판을 설치해 위로와 희망의 인문학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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