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디지털 격차 해소 만전
대구 서구가 노인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취약한 소외계층에 최신 기기 체험 기회 제공에 나섰다.서구는 최근 구청 종합민원실에 ‘디지털 체험존’을 조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무인·비대면 중심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노인 등 주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서다.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디지털 체험존을 찾아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직접 누르며 음식·커피 주문, 영화 예매, 승차권 발권 등 체험을 단계별로 할 수 있다. 또 VR(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유튜브 360도 및 골프, 야구 등 각종 운동법 등 체험도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더 똑똑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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