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7분 만에 부상 재발 이재성, 벤투호 6월 평가전 합류도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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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7분 만에 부상 재발 이재성, 벤투호 6월 평가전 합류도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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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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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미드필더 이재성(30)이 한 달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다시 부상으로 교체됐다. 6월 4차례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벤투호’ 합류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재성은 14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1-22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 34라운드에 교체 출전했다가 부상이 재발돼 7분 만에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재성은 2-2로 팽팽하던 후반 25분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을 대신해 경기장에 투입됐다. 지난달 9일 쾰른과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던 이재성의 복귀전이었다.

지난 4일부터 팀 훈련에 복귀한 이재성은 홈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투입된 지 7분 만에 다시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결국 폴 네벨과 교체됐다.

이재성은 잠시 주저앉았다가 혼자 빠져나갔지만 상태는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마인츠 구단은 SNS를 통해 “이재성이 짧게 들어왔다가 (부상으로) 나갔다”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2(2부) 홀슈타인 킬을 떠나 2021-22시즌을 앞두고 마인츠 유니폼을 입은 이재성은 이번 시즌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27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이재성의 잇따른 부상은 오는 11월 펼쳐지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에도 악재다. 이재성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는 팀의 주축 미드필더다.

앞서 대표팀의 주축 수비수인 김민재(페네르바체)가 5월초 복사뼈 부상으로 귀국한 상황에서 이재성까지 빠질 경우 벤투 감독도 베스트 전력을 꾸리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내달 2일 브라질과 서울서 평가전을 가진 뒤 6일(칠레), 10일(파라과이) 잇따라 경기를 갖는다. 다음달 14일 상대는 현재 물색 중이다.

6월 평가전에 출전하는 대표팀은 23일 명단이 발표되며, 오는 30일 파주NFC에서 소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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