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도연합회 임원 및 시·군연합 회장 31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 추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영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또한 모금된 기부금은 농업인의 복리증진과 농업·농촌 발전 등에 주로 사용되기 위한 농정활동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기초·광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며 내년 1월 시행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활용한다면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농축산물 판매 확대,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용호 회장은 “지역 농업인의 염원과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지역 농축산물 소비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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