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응급의료·중환자 진료
인프라 구축·유지에 최선”
인프라 구축·유지에 최선”
경북대학교병원은 어린이병원장을 맡고 있는 최병호<사진>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전국대학어린이병원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4년 4월까지 2년간이다.
전국대학어린이병원협의회는 어린이 건강 기여를 목적으로 정책개발 및 어린이병원의 임무 사업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경북대병원을 비롯해 강원대병원, 부산대병원, 서울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전국 6개 국립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2개 사립대병원 등 전국 권역 거점 대학병원에 설치된 8개 어린이병원이 참여 중이다.
최병호 신임 전국대학어린이병원협의회 회장은 “국가적 위기에 빠진 소아 응급의료 및 소아 중환자 진료 인프라 구축·유지를 위해 정부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어린이병원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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