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8일 “이번 주말까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은 낮은 걸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이날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중 북한의 무력 도발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차장은 “다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미사일 발사 준비는 임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혹시라도 한미정상회담 2박3일 기간에 북한의 크고 작은 도발이 발생할 경우 그 도발 성격에 따라 기존 일정을 변경하더라도 한미 정상이 즉시 한미연합방위태세 지휘통제시스템에 들어가도록 플랜B를 마련해 놓았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이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일정의 방한 기간 중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김 차장은 “바이든 대통령은 부통령 시절 이미 DMZ를 방문한 적이 있다”며 “안보 행사를 기획하고 실천하더라도 다른 장소에서 다른 개념을 가지고 안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단다는 말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이날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중 북한의 무력 도발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차장은 “다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미사일 발사 준비는 임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혹시라도 한미정상회담 2박3일 기간에 북한의 크고 작은 도발이 발생할 경우 그 도발 성격에 따라 기존 일정을 변경하더라도 한미 정상이 즉시 한미연합방위태세 지휘통제시스템에 들어가도록 플랜B를 마련해 놓았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이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일정의 방한 기간 중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김 차장은 “바이든 대통령은 부통령 시절 이미 DMZ를 방문한 적이 있다”며 “안보 행사를 기획하고 실천하더라도 다른 장소에서 다른 개념을 가지고 안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단다는 말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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