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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포항은 참 바쁘다.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철이라 시끌벅적 하지만 당장 먹고 살아야 할 미래를 위해 농사도 지어야 한다.
특히 벼농사에서는 모내기가 가장 중요하다.
포항시 연일읍의 대표적인 들판인 ‘청심들’의 육묘장에서는 볍씨에서 자란 어린 모가 모심기로 팔려갈 때를 기다리고 있다.
전국적인 시금치 시설재배단지이기도 한 연일 청심들의 5월 저녁은 요란한 선거판과 달리 조용히 모판 위에서 익어가고 있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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