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초교는 다문화 교육 주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세를 기르기 위해 울릉군 다문화 가족 센터와 함께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의상체험 놀이와 다문화 이해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체험활동을 통해 1학년 송 모 학생은 “여러 나라의 옷과 놀이가 이렇게 다르다니 신기하다”며 관심을 보였고, 5학년 김 모 학생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과 함께 여러 나라의 문화에 대해 더욱 알아보고 싶다”고 했다.
김재영 교장은 “학생의 발달 단계와 이해 수준에 맞는 다문화 교육을 통해 이해, 존중, 편견 극복 등의 능력을 갖춰 미래의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주체로서 책임감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