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가선거구(흥해읍)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종백<사진>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흥해 초곡아파트 단지에서 ‘흥해 희망캠프’ 첫 출근길 인사를 했다.

임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은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정책과 공약으로 흥해 미래에 대한 올바른 비전과 희망을 제시해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받겠다”며 “포항지진특별법이 통과돼 5000억이 넘는 피해구제 지원금이 지급되었지만 주민이 느끼는 체감은 작은 금액에 불과했다”라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지속적으로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을 주장하고 무너진 포항·흥해의 경제 살리기와 흥해 특별도시재생과 도시정비 추진으로 흥해를 지진 이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문화도시, 행복도시로 변모시키고자 출마했다”면서 “오로지 주민만 바라보고 주민을 위해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