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사업은 반짝이는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지역관광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규 관광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20개 정도의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 아이템을 대상으로 사업 고도화 교육을 시행한다. 최종 심사를 거쳐 6~7개 사업자를 선정해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6~7개의 사업자에게는 최저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사업시작과 동시에 기업 운영에 필요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창업교육, 홍보마케팅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안동시에 주소 또는 사업자 주소를 둔 창의적이고 우수한 관광아이디어를 가진 39세 이하(1983년 이후 출생)의 예비창업자와 관광·문화관련 창업 7년 이내(2015년 이후 사업자등록) 사업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분야는 ICT/플랫폼, 콘텐츠 체험형, 여행, 음식·먹거리, 기타관광서비스업이다.
신청방법은 안동시 홈페이지 유관기관 소식 및 한국정신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예비 창업가와 지역의 우수한 사업체를 발굴해 지역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