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누리호, 조업 중 불난 어선 발견 후 신속대처
  • 김영호기자
영덕누리호, 조업 중 불난 어선 발견 후 신속대처
  • 김영호기자
  • 승인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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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과 합동 진압 나서
인명피해·해양오염 등 예방
영덕군 어업지도선인 영덕누리호가 울진해경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합동으로 어선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해양자원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가 지난 19일 울진해경과 합동으로 어선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날 강구항에 정박 중이던 영덕누리호는 이날 오후 2시 19분께 강구면 삼사리 1㎞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통발 어선 A호(1.99t, 승선원 1명, 강구 선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8분 후 사고 현장에 도착해 울진해경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 민간선박 201 동성호와 합동으로 화재 진압에 나서 2시 40분께 진화를 완료하고 3시 20분께 강구항으로 예인됐다.

구조된 어선은 영덕누리호와 울진해경의 신속한 대처로 양호한 상태이며 사고로 인한 해양 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선박은 당일 15시 20분경 강구항으로 예인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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