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인 디지털 인재 키운다
  • 이진수기자
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인 디지털 인재 키운다
  • 이진수기자
  • 승인 2022.0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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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아카데미 운영·취업 지원 협약
전문학사 이상 학위 장애인 선발
코딩·웹개발·AI·빅데이터 등
24주간 온·오프라인 교육 제공
일자리 창출 분야 새 롤모델 기대
포스코1%나눔재단이 23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장애인 디지털 인재육성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원준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포스코1%나눔재단이 4차 산업형 장애인 디지털 인재육성과 고용기회 창출에 나선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23일 장애인 디지털 인재육성사업 추진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운영과 취업기회 창출 지원을 약속했다.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전국의 전문학사 이상 학위를 보유(졸업예정자 포함)한 장애인을 선발해 4차 산업형 역량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년 간 운영되며 선발된 교육생은 코딩·웹 개발·인공지능(AI)·빅데이터(Big Data) 과목으로 구성된 24주간 온·오프라인 교육을 받게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직무 기초교육(4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센터에서 직무 심화 및 프로젝트 역량교육(16주) △인천 송도의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진행하는 기업별 맞춤형 과정(4주) 등으로 구성된다.

재단은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선발하고 매월 인당 50만 원의 교육훈련비와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다.

협회는 소속 IT기업의 채용 수요를 조사해 디지털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한다.

직무기초 및 심화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협회 소속 IT기업의 면접을 실시하고, 채용이 확정되면 각 기업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재단과 협회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IT서비스 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장애인 디지털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장애인 디지털 인재육성사업이 직무역량 향상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새로운 롤 모델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은 “디지털 전환 속도와 수준을 결정하는 디지털 분야의 인재육성이 중요하다”며 “포스코1%나눔재단과 장애인 지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국가 디지털 인재양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유튜브를 활용한 장애예술인 대중화 캠페인 ‘만남이 예술이 되다’,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제공 ‘희망날개’, 장애인 안전·편의시설 개선 ‘희망공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을 위한 VR직업훈련센터를 포항과 광양에 개소하는 등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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