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
저소득 장애인 등 총 135세대
대구 달성군이 건강상 이유로 매일 약을 복용하는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 관리 도움에 나서 눈길을 끈다.저소득 장애인 등 총 135세대
23일 달성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약(藥) 달력’을 제작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저소득 장애인 등 총 135세대에 지원한다.
약 달력은 약을 매일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취약계층들이 약을 먹는 것을 잊어버리거나 중복 복용하는 것을 막고자 만든 주 단위, 월 단위 달력이다.
약 달력을 전달한 뒤 복지 인력을 활용해 올바른 습관화 도움을 주기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365건강 약 달력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계층의 꾸준한 안부 확인 및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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