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 일원서 펼쳐지는 뮤지컬 향연
  •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못 일원서 펼쳐지는 뮤지컬 향연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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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DIMF, 세계가스총회 기념
25~28일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 무대 올라
‘2022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DIMF 제공
대구 수성구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23일 대구에서 개막한 ‘2022 세계가스총회’를 기념, 수성못 일원에서 뮤지컬의 향연을 펼친다.

23일 양 기관에 따르면 25~28일 나흘간 수성못 일원에서 ‘2022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2022 SMFF)을 연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2022 SMFF는 거리공연을 뜻하는 ‘프린지(Fringe)’ 콘텐츠를 중심으로 수성못을 찾은 시민들에게 뮤지컬 공연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나흘간 수성못 수상무대와 상화동산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는 DIMF 뮤지컬스타와 뮤지컬아카데미&대학생·고등학생의 뮤지컬 공연팀, 시민예술가 등이 함께하는 프린지 공연으로 채워진다.

DIMF가 창작뮤지컬 활성화 및 신작 뮤지컬 발굴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시작한 DIMF 창작지원작(브람스, 산들, 봄을 그리다)의 하이라이트 공연도 마련돼 뮤지컬의 묘미를 선사한다.

구체적으로 축제기간 중 오후 2~9시 시민 참여로 진행되는 ‘프리마켓’은 매일 축제 현장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수성못 둘레를 따라 뮤지컬 넘버의 가사와 대사 등으로 꾸며진 ‘가랜드’가 마련되고, 잡지와 추억의 미니홈피 콘셉트를 활용한 이색 포토존도 꾸며 뮤지컬 축제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특히 개막 및 폐막 행사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품격 높은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데스노트’, ‘아이다’, ‘광화문연가’ 등에서 넘치는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실력파 배우 장은아와 풍부한 성량과 넓은 음역대로 ‘노트르담 드 파리’, ‘명성황후’, ‘싯다르타’ 등에 출연한 배우 윤형렬이 25일 개막 행사 무대에 오른다.

또 뮤지컬 ‘아이다’, ‘미스 사이공’, ‘레베카’ 등에서 하이톤의 맑고 깨끗한 음색과 탄탄한 발성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배우 김보경과 밝고 신선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모차르트’, ‘투란도트’ 등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신인선이 28일 폐막 무대를 장식한다.

2022 SMFF는 유튜브 DIMF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세계가스총회 개최를 기념해 수성구와 함께 준비한 SMFF를 통해 대구를 찾는 많은 해외 내빈들과 지역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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