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 위촉
  • 신동선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 위촉
  • 신동선기자
  • 승인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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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경북도민 모니터링단 단체기념촬영.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최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2년 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 위촉식 개최와 함께 경북도 및 23개 시·군의 안전한 거리 만들기 성주류화 모니터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위촉장을 수여하게 된 경북도민 33명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자체 안전한 거리 모니터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회에 걸쳐 역량 강화 교육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 및 23개 시·군의 거리를 이해하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안전 모니터링을 전개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시작으로 안전 속 젠더 관점 찾아보기, 성인지 관점 및 성주류화 실천 전략으로 살펴본 안전한 거리, 안전한 거리를 위한 성주류화 모니터링 사례 및 지표 알아보기, ‘도시재생 뉴딜 앤 성주류화’ 실천 안전한 거리 모니터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모든 교육을 마친 모니터링단은 향후 경북도 및 23개 시·군의 여성아동안심귀가거리와 도시재생 거리를 대상으로 성인지 관점에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개발원은 이번 모니터링단 활동을 계기로 경북의 성평등 수준 제고 및 경북도민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하금숙 원장은 “지자체 거리는 그 지역민이 함께 공유하는 공공재로써 성주류화 실천을 위한 모니터링단의 적극적 활동을 통해 남녀노소 모든 도민이 범죄와 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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