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보호관·세무전문직 팀장들 도움 제공
대구 북구가 세금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는다.북구는 26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목요일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무상담실은 매월 넷째 목요일 오전 10~12시 구청 민원실 법률상담실에서 납세자보호관 및 세무전문직 팀장들이 직접 민원인을 만나 상담하며 그 자리에서 고민을 해결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다만, 양도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등 국세 관련 상담은 재능기부를 하는 마을세무사와 연계해 상담이 이뤄진다. 또 세무조정, 구제업무 등 서류작성은 대행하지 않는다.
세금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상담실 운영 기간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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