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업구조 혁신 주도할 신규 스타기업 23개사 모집
  • 김무진기자
대구 산업구조 혁신 주도할 신규 스타기업 23개사 모집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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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TP, Pre-스타기업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 추진
선정기업 교육·컨설팅 등 지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지역 산업구조 혁신을 주도할 올해 신규 스타기업을 발굴한다.

25일 양 기관에 따르면 ‘프리(Pre)-스타기업 육성사업’ 및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프리-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갈 혁신 역량을 갖춘 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 중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성장잠재력 있는 중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돕는 것이다.

올해 ‘프리-스타기업’ 15개, ‘스타기업 100’ 8개 등 총 23개 기업을 신규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대구에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이 있는 소기업 및 중기업이다. 일자리창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잠재력 있는 기업으로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1단계 사전평가(요건심사, 재무평가 및 서면평가), 2단계 심층평가(발표평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쳐 오는 9월 중 신규 스타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기업 선정 때 ESG 요소를 평가지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일정 기간 맞춤형 패키지 신속 지원,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및 기획 지원, 각종 교육 및 컨설팅 등 지원이 이뤄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스타기업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육성 정책으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지역 산업구조 혁신을 위해 ‘스타기업 3.0’으로 사업을 개편해 추진하는 만큼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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