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국내 치과계 든든한 잇몸역할
  • 경북도민일보
흔들리는 국내 치과계 든든한 잇몸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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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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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전문 간호학원 덴 아카데미  
대구서 내달 개원…진료보조인력 부족난 해결에 한몫
 
 
  “효율적인 수업과 실습을 통해 100% 국가고시자격시험 합격과 학원생 개개인의 맞춤형 취업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치과전문 간호학원이 대구에서 개설돼 치과계의 난저였던 진료보조인력 부족난을 해결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삼덕동에 위치한 덴 아카데미(원장 김유경)는 치과계 및 치의학계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하에 전문적인 치과조무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오는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덴 아카데미 김유경 원장은 “최고의 시설과 실습환경으로 자부심 있는 치과전문 간호조무사로서 긍지를 높이고 수준 높은 치과진료에 일익을 담당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치과 진료는 치과의사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치과진료조무사 등 여러 인력들이 함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치과진료 조무사제도가 확립되지 못해 일반 간호조무사 중 일부가 치과진료시에 대신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른 치과근무간호조무사들의 치과진료에 대한 지식과 이해부족으로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더라도 곧바로 치과진료를 담당하지 못하고 별도의 치과진료보조를 독학이나 새로운 교육훈련을 받아야 했다. 
 그로인해 다수의 치과조무간호조무사들이 치과진료에 대한 직업의식이 저하고 이직율이 높은 결과를 빚게 되었으며 이는 국내 치과계에 심각한 보조 인력난을 겪게되는 원인으로 작용됐다. 이에 덴 아카데미는 치과계와 학계, 그리고 보건계의 여러 인사들이 뜻을 합해 국내 치과진료보조업무를 주업으로 담당할 치과전문의 간호조무사를 교육 양성한다. 덴 아카데미 수습 후에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자격 확보는 물론이고 대한치과의사회와 한국간호조무사 협회 간 협약에 따라 치과진료보조 능력을 인정하는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덴 아카데미는 우수한 치과전문 간호조무사를 양성하기 위해 1년간의 교육과정 중 3/4분기 동안은 전반적인 치과보조에 관한 교육 및 실습 임상실습을 교육하고 1/4분기 정도는 기본간호학, 공증보건학 등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에 대비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원 수강생들은 간호조무사자격증을 취득한 뒤에는 주로 치과 병 의원에서 취업을 하게 돼 별다른 사전교육 없이 진료현장에 바로 투입돼 치과진료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전국적인 체인화를 통해 공통의 강사진과 공통의 교과서, 공통의 교육내용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덴 아카데미 김유경 원장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치과전문간호학원과 치과의원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생동감 있는 현장교육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생들이 실제 환자들의 상황을 직접 겪으며 배울 수 있어 전문성 있는 치과전문간호조무사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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