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 표창
  • 이진수기자
포스코1%나눔재단,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 표창
  • 이진수기자
  • 승인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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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탈북 청소년 학업 지원
결혼 이주여성 역량강화 교육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 등
가족복지 향상 공헌 높이 평가
재단 “더 나은 사회구현 앞장”
포스코1%나눔재단은 20일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 네 번째부터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천성현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포스코1%나눔재단이 가족 가치 증진 및 다문화가족 지원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0일 서울에서 2022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열고 가족정책 유공자 등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이날 △다문화·탈북 청소년의 진로교육과 학업 지원 △지역아동센터 원생 지원 참여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1%나눔아트스쿨 운영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두드림 사업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 긴급지원 프로그램인 체인지 마이 타운 운영 등으로 가족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특히 다문화 청소년 맞춤형 진로 지원사업 친친무지개를 2014년부터 7년 간 운영하며 전국 다문화·이주 배경 청소년 528명의 성장을 지원했으며, 결혼이주여성의 역량 강화교육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연령별 교육, 장학금 지원 사업을 이어와 다문화가족의 자립에 공헌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성현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은 “애정과 헌신으로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한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받는 상”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나은 사회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급여 1%와 매칭그랜트 방식의 회사 납입분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재단으로 2013년 설립 이래 다문화가족과 청소년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2021년 한 해 재단 기부금은 100억 원이 넘었으며, 사업 영역 또한 미래세대·다문화·장애인·소외계층 문화활동 지원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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