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사업비 10억 확보
수시모집서 반영 교과목 축소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호평
국립안동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수시모집서 반영 교과목 축소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호평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입학전형을 공정·투명하게 운영하도록 유도하고 대입 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학생의 입시 부담완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선정평가를 통해 유형Ⅰ대학 77개교, 유형Ⅱ대학 14개교 등 총 91개교의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동대학교는 2년 동안 약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차후 중간 평가를 통해 추가 1년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선정평가에서 안동대학교는 그동안 전형 운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수시모집에서 반영교과목을 크게 축소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등 수험생의 부담 경감을 위한 대입전형을 설계한 점과 소속 대학 교수를 활용해 고교 교육과정 및 교육과정의 심화활동을 지원하고 신설과목 교사연수를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안동대학교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대입정보제공을 위한 학부모아카데미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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