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새중심’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분양
  •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구 새중심’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분양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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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76·84·106㎡
총 667가구 이달 중 분양
뛰어난 인프라·교육환경
75m 넓은 동간거리 확보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등
시지지역 대표단지로 건립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투시도. 사진=㈜삼정기업 제공
대구 수성구 욱수동 지역에 14년 만의 새로운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6일 ㈜삼정기업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욱수동 25-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규모의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를 짓기로 하고 이달 중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76㎡ 104가구, 전용 84㎡ 392가구, 전용 106㎡ 171가구 등 총 667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후(後)분양제’ 방식으로 공급하는 단지여서 관심을 모은다. 후분양제는 말 그대로 아파트 공사가 80% 이상 진행됐을 때 소비자가 건물의 위치나 배치 구조 등을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는 방식을 뜻한다.

후분양 방식은 소비자 입장에서 이점이 많다. 우선 계약 후 빠르게 입주할 수 있고, 공사 중 자금 부족으로 인한 공사 지연 및 시공사 부도 등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또 중도금 이자나 미분양 위험 등 부담도 적어 상대적으로 안정적 투자가 가능하다.

여기에다 아파트 구조가 대부분 올라간 상태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주변 여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단지 배치를 비롯해 평면, 향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다.

다만, 선분양보다 분양가가 높을 수밖에 없고, 짧은 기간에 분양금액을 모두 납부해야 하는 부담은 단점이다.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인근 수성알파시티 등을 비롯해 향후 들어설 예정인 연호지구 법조타운, 대구대공원, 대구 간송미술관 등 개발 비전으로 미래 가치 상승을 노려볼 수 있다.

이마트 및 홈플러스 등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비롯해 대구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스타디움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 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가까운 데다 달구벌대로, 수성IC 등을 통해 대구 주요 도로를 빠르고 편리하게 진입 가능하다.

여기에다 욱수초, 덕원중·고, 시지중·고 등을 걸어 통학할 수 있고, 주변으로 수성구립고산도서관,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자연환경도 탁월하다. 단지 바로 옆 욱수천과 중산지 근린공원이 있으며, 성암산이 가까워 모든 세대에서 조망은 물론 운동 등 여가 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쾌적함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및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약 75m의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사생활 보호 및 개방감을 높였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에다 대형 중앙광장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 휴게공간 등도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각종 바이러스에 대비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엘리베이터 내부, 지하 3층~지상 1층 엘리베이터 홀, 어린이집, 경로당, 커뮤니티, 도서관 등 곳곳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90초 이내 사멸시키는 ‘플라즈마 가드222’ 램프를 설치한다.

삼정기업 관계자는 “14년 동안 시지 욱수동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선보이는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를 시지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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