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청소년복지센터는 지난4월25일부터 지난달5월20일까지 사진공모전을 개최했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사랑이 꽃피는 학교스토리가 있는 사진 공모전은 사진 찍기 활동을 통해 반 전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여 소외되고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복한 우리 반을 나타낼 수 있는 사진과 사진에 담긴 스토리를 주제로 했다.
심사기준은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참여도이며 학교폭력예방사업 관련 5인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마다 최우수상 1점 우수상1점 장려상1점을 각각 선정했다.
초등부문 최우수상은 배려와 소통으로 평화로운 교실을 만들어 가고 있는 모전초등학교 6학년2반 중등부문 최우수상은 3년 만에 돌아온 체육대회에서 마음껏 즐기고 응원하는 모습을 표현한 점촌중학교 2학년2반 고등부문에서는 축구의 승부차기에서 모두가 하나 되어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준 문창고등학교 1학년3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당선작에는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상과 우정간식으로 닭 강정세트 버거세트 불고기버거를 수상자 230명 전원에게 시상했다.
수상자 외에 참여한 730여명의 학생들에게도 공모전 참여를 위해 노력한 점을 격려하고자 토스트를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백설매 여성청소년과장은“사진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문경시 학생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고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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