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제23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안동과학대에서는 총 8팀 21명이 출전해 대상 1팀, 금상 6팀, 은상은 2팀이 수상했다.
특히 대상은 제과제빵경연 양과디저트 부문에서 금상에 이어 대회 최종 결승까지 진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낳았다. 대상 수상자 신태호, 강라현 학생은 모두 호텔조리과 만학도로 늦은 꿈을 이루기 위해 평소 배운 실력과 기량을 펼쳐 인생 2부작을 꿈꾸고 있는 이들의 롤 모델이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호텔조리과 허성미 교수는 “이러한 성과는 대회 지도교수 모두 대한민국 조리기능장과 제과기능장으로 현장실전 경험이 뛰어난 교수진구성과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무엇보다도 만학도를 포함한 학생들의 열정과 땀방울의 삼박자가 모두 일치하였기에 큰 결실로 이어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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