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공원서 500여명 시민 참여
헌 칫솔 교환행사·구강놀이터 등
체험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
문경시는 12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역주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건강 홍보·체험 행사를 개최했다.헌 칫솔 교환행사·구강놀이터 등
체험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
13일 시에 따르면 구강보건의 날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구치) ‘구(臼)’자를 숫자화한 ‘9’를 합쳐 6월 9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전공원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 칫솔 교환 이벤트, 구강놀이터 6종, 구강용품 및 치아모형 전시, 건강증진사업 홍보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를 도울 수 있는 즐거운 체험 형태로 구성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문화의 거리에서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이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으로 소홀했던 구강건강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올바른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보건사업과 김화자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인식하고 건강생활 실천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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