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경본부, 지역경제 발전 주역 55명에 표창
  • 김무진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경본부, 지역경제 발전 주역 55명에 표창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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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
경제혁신 주역 기업인 격려
기업 우수 경영사례 소개도
1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2022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득인기공 권오광 대표이사(오른쪽)와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에서 ‘2022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 이경원 대구지방조달청장, 김윤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강석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및 수상업체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대구·경북 경제혁신 주역인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국가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대구·경북 기업인 55명에게 철탑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국방부 장관 표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대구시장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특히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득인기공에서 우수 경영사례를 소개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들의 발전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김강석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경영환경 악재 속에서도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온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선도적인 정책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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