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총괄주관기관인 연구원은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특구사업 소개 및 헴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사업 추진현황 및 헴프관련 정보 제공과 방문객 대상 선물증정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은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2022년까지 388억원을 투입하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한국콜마㈜, ㈜유한건강생활, 교촌에프앤비㈜ 등 35개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해 산업용 헴프 재배, CBD 활용 의료용 제품개발, 블록체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안정성·상업성 입증에 대한 실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구원은 국내 헴프산업 규제완화를 통한 산업용 헴프 생산 자립화 기반을 마련해 전·후방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연구원 한진관 원장은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는 국내 유일의 HEMP 산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사업”이라며 “HEMP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안전성 입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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