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까지 지역 9개교 대상
인성·진로·자기주도학습 등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은 지난 13일부터 9월 말까지 지역 9개의 마을학교를 대상으로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지역연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성·진로·자기주도학습 등
지역연계 맞춤형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저하된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써, 청소년 자기주도학습교실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과 습관을 길러 청소년진로교실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미래의 직업과 진로에 대한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조감도를 통해 미래 직업을 창조하고 사회 공동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계기를 제공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청소년 인성교실, 진로교실, 자기주도학습교실과 샌드아트 공연을 보고 직접 체험도 해보는 샌드아트 교실,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교실 등으로 운영되며, 마을학교 또는 초, 중학교에서 희망을 받아 실시하고, 또한 각 마을학교로 강사를 파견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종윤 교육장은 지역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 진로, 자기주도학습 등 마을학교별 맞춤형 지원으로, 마을학교 사업이 좀 더 풍성해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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