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대구 달성군수, 끊임없는 혁신·리더십으로 지역경제 ‘견인’
  • 김무진기자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 끊임없는 혁신·리더십으로 지역경제 ‘견인’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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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최고경영대상서
최고경영자상 수상 쾌거
경제·문화·관광 중심지
발전시킨 공로 인정 받아
지난 16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 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김문오 달성군수(왼쪽 여섯 번째)가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수 제공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가 끊임없는 혁신과 신뢰의 리더십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일 달성군에 따르면 김 군수가 지난 16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 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김 군수는 ‘지자체도 비즈니스 시대’, ‘군수는 행정가이기 전에 최고경영자(CEO)’라는 군정 철학 아래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경영 마인드로 문화·관광 분야의 스토리텔링과 특색 있는 관광 브랜드를 개발, 달성군을 대구의 경제·문화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또 3선 군수를 지내며 12년 전 대구 8개 구·군 중 변방으로 평가받던 달성군을 대구의 경제·문화관광 중심지로 부상시키며, 달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인 점도 호평을 얻었다.

특히 그는 문화·관광 분야에서 지난 12년 간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과 사문진 주막촌, 송해공원, 마비정 벽화마을 등의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조성했다. 여기에다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달성 100대 피아노, ‘달성 대구 현대미술제’라는 문화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했다.

이 같은 정책 추진에 힘입어 달성군은 지역 대표 문화관광도시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수상이 아닌 27만 군민과 10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받은 것”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인구 30만 웅군 시대 준비를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미래형자동차, 물 산업, 신재생 에너지, 로봇 등 첨단기업들이 입주한 ‘대구테크노폴리스’와 ‘대구국가산업단지’ 인프라를 발판으로 대구 산업경제의 70%를 책임지며 ‘신성장 허브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떠올랐다. 또 1조4595억이 투입되는 대구산업선 철도가 오는 2027년 개통되면 경제산업 도시로서의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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