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가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또 하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만들었다.

19일 대구도시철도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 채널을 신규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공사 측은 기존 운영 중인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과 함께 대구도시철도와 관련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작한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또 인스타그램 채널 신규 개설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팔로우 이벤트를 열어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대구도시철도 인스타그램 계정(@dtro_official)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 및 응원 댓글을 달면 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다 유익하고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대구도시철도만의 매력이 담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