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셔틀콕 강자 다 모였네”
  • 조석현기자
“생활체육 셔틀콕 강자 다 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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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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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개최 감회 남달라”
본보 배드민턴 초청대회 성료
19일 포항 만인당에서 열린 제6회 경북도민일보기 포항시 생활체육 배드민턴 초청대회 경기에서 참가 선수가 강력한 스매싱을 하고 있다. 사진=유재영기자

제6회 경북도민일보기 포항시 생활체육 배드민턴 초청대회가 19일 포항 만인당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다가 3년만에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포항시를 비롯 경주·영덕·영천·울진 등 인근 도시 배드민턴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라켓대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도 그동안 대회다운 대회가 열리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모처럼 대회다운 굵직한 배드민턴대회가 열려 기쁘고, 반갑다고 좋아했다.

이날 황종현 포항시배드민턴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3년만에 다시 얼굴을 보게돼 매우 반갑다”면서 “어렵게 열린 대회인만큼 성공대회로 마무리하자”고 격려했다.

대회를 주최한 경북도민일보 김찬수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열기까지 힘써준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시체육회와 배드민턴협회, 회원 모든 분들께감사드린다”면서 “무덥지만 끝까지 페어플레이를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이장식 포항시부시장, 박청태 경북도민일보 명예회장, 김유곤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용선 경북도의원, 연규식 경북도의원 당선자, 김일만 포항시의원 당선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성공 대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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