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단리 공동경작지 휴경지에
파종·비닐 씌우기 등 구슬땀
10월 수확·판매로 이웃돕기
파종·비닐 씌우기 등 구슬땀
10월 수확·판매로 이웃돕기
봉화군 물야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개단리 새마을 공동경작지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콩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공동경작지 2936㎡의 휴경지에 비닐 씌우기, 파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콩 심기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당선인이 함께 농작업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콩은 오는 10월경에 수확, 판매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김순녀 물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콩 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수 당선인까지 참여해 많은 힘이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