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저소득 여성청소년 위한 위생용품 키트 기부
  • 정혜윤기자
DGB캐피탈, 저소득 여성청소년 위한 위생용품 키트 기부
  • 정혜윤기자
  • 승인 2022.0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소재 아동복지시설
대구 조손가정 등에 전달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와 강대성 굿피플 상임이사(오른쪽 여섯 번째)가 임직원들과 함께 위생키트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DGB캐피탈 제공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위생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생키트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가치로 삼는 DGB캐피탈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필수품인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와 임직원 일동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위생용품 키트 130세트를 일일이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위생키트는 생리대 3~4개월 분량과 찜질팩, 친환경에코백, 비타민, 손소독제, 핸드크림 등 10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 소재 아동복지시설과 대구 소재 저소득층 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희 대표는 “2016년 깔창 생리대 파동 이후 여전히 생리대가 부족한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사유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돕고자 임직원 모두 두 팔을 걷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