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최근 열린 올해 전국 공중위생시설 우수관리인상 시상식에서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두류수영장, 공영주차장,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신천둔치 등 4곳의 화장실 관리인 각 1명씩 총 4명이 우수관리인에 선정됐다.
이들은 시설 이용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상시소독, 손 소독제 비치, 환풍기 세척 등 청결한 화장실 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국 공중위생시설 우수관리인 수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임무를 열심히 수행해준 직원들의 노고의 결실”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화장실뿐만 아니라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시설물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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