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 클리닝작업장
면수건 등 세탁 서비스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임원들이 21일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세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면수건 등 세탁 서비스 제공
이날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은 포스코의 특별 봉사활동 주간인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포스코휴먼스 포항 클리닝 작업장을 찾았다.
포스코휴먼스는 전체 직원 636명 중 305명을 장애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는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포스코휴먼스가 운영하는 포항 클리닝 작업장은 포스코 및 협력사 직원들의 작업복 및 면수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임원들은 직원들이 사용할 면수건과 작업복을 직접 정리했으며 무더운 날씨에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포스코휴먼스 직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소장은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를 위해 세탁물을 정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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