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정서·행동발달에 대한 전문적 지원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과 인성 교육 실현을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정서·행동 발달에 대한 전문적 지원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진단, 치료, 상담 지원을 위한 자문 및 인적 교류 △검사, 치료 절차 구축 및 취약계층 학생의 추후 지원 협력 △양 기관의 홍보 활동 적극 지원 등이다.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관내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전문적인 심리검사, 심리치료 등의 지원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로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많이 낮아진 상황에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부진 요인별 맞춤형 지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으로 배움이 즐거운 칠곡 기초학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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