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영남대 정문 앞에 있는 중앙분리화단을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나무 26본을 식재했다. 특히, 일반적인 소나무가 아닌 나무줄기가 중후한 자태로 휘어져 있는 조형 소나무로 식재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가로수는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 대기정화, 도시 열섬현상 저감, 교통사고에 의한 보행자 피해 완충 등의 역할을 하므로 경산시에서는 매년 수종별, 구간별로 신규 식재 및 보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작업 중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작업 시간대를 조절해 시행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