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 초대작가 3명 등극
  • 권오항기자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 초대작가 3명 등극
  • 권오항기자
  • 승인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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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한상모·배미정 작가
3년 연속 출품자 전원 입상 쾌거
유림의 고장이자, 서예문화 도시를 자랑하는 성주군이 초대작가 3명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지부장 박기열)는 대한민국서예대전 국전초대작가에 소운 김영희, 경상북도서예대전 초대작가에 우봉 한상모, 동천 배미정 등 총 3명의 초대작가를 등극시켰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한 제34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총3290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최종 심사결과 성주지부에서 특선1명, 입선1명, 특히 특선의 소운 김영희 작가는 국전초대작가 증서를 거머쥐었다.

이어 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한 제30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이하 도전)에서 는 총 390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1차 심사와 2차 휘호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4점, 특선 48점, 입선 166점 등 총219점이 선정됐다.

성주지부 특선 3명은 한문에 시헌 김시성, 우봉 한상모, 한글은 동천 배미정, 입선 7명에는 한문에 아산 문호식, 소석 박희춘, 한글은 솔내 강서분, 여울 이순기, 미당 정영숙, 옥전 최보선, 채운 최서정이 입상했으며, 특선수상으로 점수를 모두 채운 우봉 한상모와 동천 배미정은 도전 초대작가로 등극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창길 성주문화원 원장은 “매주 2회 경당 박기열(한문), 소운 김영희(한글) 선생 지도하에 있는 서예교실은 열정적인 스승과 노력하는 학생들이 보여준 값진 성적표”라며, “성주문화원 강좌 중 서예교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말했다.

경당 박기열 지부장은 2013년 성주지부를 창립한 이래 한상모, 배미정 회원이 도전 초대작가 자격을 취득했고, 3년 연속 출품자 전원 입상이라는 경북도내 유일한 성적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스승으로써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고 뿌듯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주지부 출품 회원들의 입상작은 7월 중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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