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CCTV 확보… 수사 나서
포항의 한 골목에서 새끼고양이가 피투성이로 죽은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포항북부경찰서와 동물권행동 카라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양학동 인근 골목에서 어린 고양이의 사체가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채로 노끈에 매달려 있었다.
골목을 지나가던 초등학생이 현장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범행 장소에는 ‘야생 고양이 불법 먹이투기 행위금지’라는 포항시를 사칭한 내용이 붙어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영상과 CCTV를 확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포항북부경찰서와 동물권행동 카라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양학동 인근 골목에서 어린 고양이의 사체가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채로 노끈에 매달려 있었다.
골목을 지나가던 초등학생이 현장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범행 장소에는 ‘야생 고양이 불법 먹이투기 행위금지’라는 포항시를 사칭한 내용이 붙어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영상과 CCTV를 확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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