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통계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27일(한국시간) 아시아 선수의 시장가치 ‘톱 10’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의 가치는 7500만유로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나란히 23골을 넣어 공동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2위는 아스널의 측면 수비수 도미야스로 2500만유로(약 339억원)였다.
3위는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의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26)로 2200만유로였다. 이란 축구대표팀의 사르다르 아즈문(레버쿠젠·2200만유로), 메흐디 타레미(포르투·2000만유로)가 차례로 4~5위에 랭크됐다.
한국 대표팀의 공수 핵심 선수인 황희찬(울버햄튼)과 김민재(페네르바체)는 나란히 6~7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의 선수가치는 1600만유로(약 217억원), 김민재는 1400만유로(약 190억원)를 기록했다.
리버풀(잉글랜드)을 떠나 AS모나코(프랑스)행이 임박한 일본 대표팀의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가 8위(1200만유로)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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