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금동명 본부장)는 지난 21일 경주교육원에서 경북 농·축협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다짐하는 ‘2022년 상호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고객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금융소비자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책임 있는 상호금융 구현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에는 고객민원을 최우선으로 해결하며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에 앞장서는 등 농·축협 고객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결연의 의지를 담았다.

금동명 본부장은 “쌀 소비감소,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농협의 위기 극복을 위한 쌀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쌀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적극적인 쌀소비 확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