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27일 전 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 휴학생이다.
단, 2021년 이후 동일 사업 참여자, 대학원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0일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재학증명서, 주민등록표초본(주소변동내역 포함) 등 증빙서류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다음달 14일 신청자 중 참관인을 지정해 입회 후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사업장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054-639-6153)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여러 직무를 직접 체험함과 동시에,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