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심지 수성구에 ‘범어자이’ 견본주택 오픈
  • 김무진기자
대구 중심지 수성구에 ‘범어자이’ 견본주택 오픈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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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4층 총 451가구 규모
주거형 오피스텔 52실 구성
아파트 399가구 ‘주상복합’
4베이 판상형 위주 평면설계
인프라·교통·명문학군 갖춰
내달 4일 아파트 1순위 청약
‘범어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대구 수성구 지역에 첫 ‘자이(Xi)’ 브랜드를 단 아파트인 ‘범어자이’ 견본주택을 지난 24일 오픈,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27일 GS건설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 48-26번지 일원에 짓는 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7월 4일 1순위 해당지역, 5일 1순위 기타지역, 6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4일이며, 내달 25~28일 4일간 정당계약을 한다.

아파트 1순위 청약 요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24개월 경과 및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사람이다. 해당지역은 대구시 1년 이상 거주자만 청약 가능하다. 기타지역은 대구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경상북도 거주자가 청약 대상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는 이달 30일 진행해 내달 7일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어 같은 달 8일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다만, 투기과열지구 내에 속해 전체의 10%는 대구시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또 이 단지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100실 이하의 소규모로 구성돼 전매 제한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청약 신청은 1인당 타입별 1건, 총 2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범어자이는 대구 수성구 지역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범어동에 위치, 뛰어난 정주 여건을 갖춘 점이 눈에 띄는 요소다.

우선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있고,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가까워 대구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KTX,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및 동대구IC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좋다.

특히 범어동이 자랑하는 명문 학군이 돋보인다.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청역 일대 학원가와도 가깝다. 구립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여건을 누릴 수 있다.

주거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수성구청, 대구지검, 대구지법 등 주요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또 단지 바로 옆 야시골 공원, 인근 범어공원, 수성구민운동장 등 자연 친화적인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다.

자이만의 차별화한 다양한 혁신설계가 적용, 높은 주거 쾌적성도 자랑한다. 아파트의 경우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현관창고,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성과 수납공간도 확대했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4베이 판상형 등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설계를 통해 쾌적함을 더했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에는 주방에 창문을 열지 않고도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 정화가 가능한 ‘시스클라인 시스템’을 비롯해 식기세척기, 빌트인 냉장냉동고·김치냉장고, 하이브리드 쿡탑, 광파오븐, 시스템 에어컨 등으로 구성되는 ‘풀 퍼니시드 스타일’을 도입해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연습장(GDR),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단지 중앙부 ‘웰컴 가든’, 어린이 놀이터인 ‘자이 펀 그라운드’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빼놓을 수 없다. 건설업계 최초 론칭한 모바일통합 앱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인 ‘CLUB XIAN’(클럽 자이안)이 제공돼 커뮤니티 시설과 각종 부가서비스, 생활문화 콘텐츠를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CCTV 시스템과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주동), 적외선 감지기(최하층 세대 적용) 등을 통해 보안 및 안전성도 강화했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6년 2월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학군,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수성구 지역 중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꼽히는 범어동에 들어서는 범어자이가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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