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회’서 당권 의지설 유포
安 “그 어떤 언급도 전혀 없었다
시선 돌리기용 소문 퍼트린 듯”
安 “그 어떤 언급도 전혀 없었다
시선 돌리기용 소문 퍼트린 듯”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자신이 당 소속 전·현직 당협위원장 모임에 참석해 차기 당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지라시가 정치권에서 유포된 것과 관련해 “누군가가 시선을 자기들이 아니라 다른 쪽으로 모으기 위해 악의적인 거짓말을 퍼트린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한국양자협회 미래전략 심포지움’ 행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정치권에서는 안 의원가 국민의힘 전·현직 당협위원장 100여명이 참석한 모임인 ‘이오회’에서 차기 당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내용의 소위 ‘받글’(받은글)이 유포됐다.
해당 글에는 안 의원이 해당 모임에서 당권도전을 시사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출신인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가 되려고 하는데 국민의힘에서는 대선주자인 자신이 나서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안 의원은 “어제 얘기는 다 함께 잘 해보자는 (취지인) 것이지, ‘민주당’ 쪽에 대한 어떤 얘기도 나온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차기 당권이나 이재명 의원에 대해 어떤 언급도 없었냐고 재차 묻는 질문에 “전혀 없다”며 “어제는 그간의 소회를 밝히는 말을 했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전날 행사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나경원 전 의원, 저, 많은 구청장들이 모였다. 그분들에게 사실을 확인하면 된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한국양자협회 미래전략 심포지움’ 행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정치권에서는 안 의원가 국민의힘 전·현직 당협위원장 100여명이 참석한 모임인 ‘이오회’에서 차기 당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내용의 소위 ‘받글’(받은글)이 유포됐다.
해당 글에는 안 의원이 해당 모임에서 당권도전을 시사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출신인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가 되려고 하는데 국민의힘에서는 대선주자인 자신이 나서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안 의원은 “어제 얘기는 다 함께 잘 해보자는 (취지인) 것이지, ‘민주당’ 쪽에 대한 어떤 얘기도 나온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차기 당권이나 이재명 의원에 대해 어떤 언급도 없었냐고 재차 묻는 질문에 “전혀 없다”며 “어제는 그간의 소회를 밝히는 말을 했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전날 행사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나경원 전 의원, 저, 많은 구청장들이 모였다. 그분들에게 사실을 확인하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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