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발표 전에 축하 화분 도착
“짜고 치는 고스톱” 불신 목소리
“짜고 치는 고스톱” 불신 목소리
1일자 예천군 정기인사를 두고 승진 전보 등의 명단이 사전유출돼 말썽을 빚고 있다.
군은 30일 오후 2시 인사위원회를 열고 오후 4시께쯤 인사발표 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면에는 이미 전보 축하화분이 도착해 인사위원회가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니냐”라는 불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렇게 인사 보직에 대해 사전 유출이 되면서 지역 한 유튜브 알예TV 방송에서는 이에 대해 30일 오전 11시 해당 면장실을 방문해 미리온 면장 축하 화분을 확인해 방송하는 일도 벌어졌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 황모(43)씨는 “도대체가 인사위원회가 열리지도 않았는데 이미 인사안이 다 유출되고 미리 밀실 인사를 다 해놓고 형식적으로 인사 위원회를 하는 꼴이 되다보니 행정을 신뢰할수가 없다”고 성토했다.
이에대해 최선희 예천군청 행정지원팀장은 “이번 정기인사에 있어 사전유출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면장실에 화분이 먼저 들어간 이유는 그분이 고향이다 보니까 유추로 인해 보낸것 같다”고 전했다.
군은 30일 오후 2시 인사위원회를 열고 오후 4시께쯤 인사발표 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면에는 이미 전보 축하화분이 도착해 인사위원회가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니냐”라는 불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렇게 인사 보직에 대해 사전 유출이 되면서 지역 한 유튜브 알예TV 방송에서는 이에 대해 30일 오전 11시 해당 면장실을 방문해 미리온 면장 축하 화분을 확인해 방송하는 일도 벌어졌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 황모(43)씨는 “도대체가 인사위원회가 열리지도 않았는데 이미 인사안이 다 유출되고 미리 밀실 인사를 다 해놓고 형식적으로 인사 위원회를 하는 꼴이 되다보니 행정을 신뢰할수가 없다”고 성토했다.
이에대해 최선희 예천군청 행정지원팀장은 “이번 정기인사에 있어 사전유출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면장실에 화분이 먼저 들어간 이유는 그분이 고향이다 보니까 유추로 인해 보낸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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