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호국수호단 “대한민국 땅 독도, 우리가 지킨다”
  • 박명규기자
칠곡 호국수호단 “대한민국 땅 독도, 우리가 지킨다”
  • 박명규기자
  • 승인 2022.0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칠곡교육지원청, 초등생 23명 대상 독도 탐방 실시
교과서 위주 체험·자원 이해 등 집중 탐구시간 가져
칠곡호국수호단 독도탐방 체험학습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영원히 우리의 영토 체험학습 사진.
칠곡교육지원청은 최근 2박 4일간 초등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영원히 우리의 영토’라는 주제로 칠곡 호국 수호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탐방 독도체험학습은 3년 만에 실시되는 교육활동으로 학교 일상 회복 및 코로나19 안착단계에 따라 관련 규정을 준수하며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중 선발된 23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독도체험학습은 독도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독도 사랑과 나라 사랑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독도에 대한 다양한 교육정보 제공하고 현지 탐방 체험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국토 수호 의지는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활동이다.

2박 4일간 일정으로 실시되는 독도 탐방 체험학습은 화산지형과 울릉도 생활환경 이해를 위한 교과서 관련 체험활동,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인물 탐구, 섬의 아름다움과 자원 이해를 위한 환경 생태 체험 및 독도 수호 의지 함양을 위한 독도 탐방과 독도 집중탐구학습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홍보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아름다운 섬, 독도’ 사진전과 독도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독도퀴즈대회 및 독도 수호 다짐을 위한 소감문을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원을 위해 위문 편지를 손수 적어 기념품과 함께 전달했다.

칠곡호국수호단으로 참여한 채수호 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조상으로 물려받은 영토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처럼 독도를 알고 실천하는 칠곡호국수호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인솔 단장인 이용택 교육지원과장은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는 의지를 가지고 나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독도를 바르게 이해해 독도의 소중함을 홍보하는 작은 외교관과 독도지킴이로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