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
청도중앙초등학교(교장 엄명자)는 지난 3일 원예전문 강사를 초빙해 5, 6학년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동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일상을 회복해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행됐다.
원예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운영된 이번 체험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내 사회적 거리두기와 체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년 군별로 시간을 나누어 1학년부터 6학년 전교생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만들 수 있게 진행했다.
5학년 박모 학생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잠시 쉬게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반려식물 가꾸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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