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시작으로 8개소 운영
1대1 맞춤 상담 등 6주 과정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지역 내 사업장,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1대1 맞춤 상담 등 6주 과정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시간적 제약, 사회적 편견 등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문 금연상담사가 직접 신청기관을 찾아가 금연 희망자에게 금연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에는 포스텍을 시작으로 신청기관 8개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6주 과정으로 신청자에게 1대1 맞춤 금연 상담 및 니코틴 보조제 등을 제공하며, 6주간 금연 성공 시 수료식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전문 금연상담사가 3개월, 6개월 추후 관리를 진행해 금연 성공자들이 지속적으로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9월까지 신청 받으며 유선으로 사전신청(선착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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