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이하 국보협) 제32대 신임 회장에 서일준 국회의원실 소속 제방훈<사진>보좌관이 선출됐다.
이번 32대 국보협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제방훈 회장은 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308표, 찬성 301표(찬성 97.7%)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국보협 회장으로는 최초로 ‘80년대생 출신 국보협 회장‘, ’MZ세대 국보협 회장‘이다.
주요 공약으로는 △보좌진 비례대표 1석 확보 등 국회 유리천장 타파 △실력 있는 보좌진 양성 △워라벨 회관 조성 등을 제시했다.
제 회장은 “그동안 보좌진은 국회의원들의 그림자로서 묵묵히 일해왔으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측면이 많았다”라며, “전문성을 겸비하고, 옳은 일에는 제대로 목소리를 내는 하나 된 국보협, 더 강한 국보협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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