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턴트 2농가에 솔루션 제시
김천시는 최근 강소농(强小農)가 2호를 대상으로 농가 현지에서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강소농 현장 정밀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김천시 강소농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및 경영마케팅을 비롯해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석한 농가들은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현장애로기술 및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보 등 경영개선 실천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컨설팅 대상은 강소농 경영개선 및 농업세무교육 교육생 중 수요조사를 통해 2농가를 선정했으며, 농소면 문명희(샤인머스켓)농가, 봉산면 조용진(샤인머스켓) 농가를 방문했다.
농장주들은 자신의 농장을 소개하고 농산물을 잘 생산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농산물에 고부가가치를 부여해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교육생들과 고민을 나누고 컨설턴트에게 솔루션을 받았다.
김병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소농 현장 크로스 코칭은 경영개선 목표 및 방향 설정을 제시해주고 교육생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앞으로도 농가가 실제로 필요한 현장컨설팅을 진행해 강소농의 지속적 소득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